기사입력 2011.01.10 14:28 / 기사수정 2011.01.10 14:2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8일 "2010-11시즌 광고스폰서 계약을 맺은 박영순 아이러브 안과와 인천 홈경기장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에 이어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0-11시즌 전자랜드 광고스폰서인 박영순 아이러브 안과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백내장 수술과 시력 교정 수술비 전액을 총 4명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유도훈 감독이 20승을 달성함에 따라 우선 2명을 선정하여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복지단체와 협의하여 평소 시력에 문제가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 중 2명을 선정하여 수술을 후원한다.
또한, 유도훈 감독이 30승을 달성할 때 추가로 2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신기성과 함께하는 치아사랑 이벤트와 문태종과 함께하는 건강 검진 및 치료 이벤트 등 지역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런 이벤트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러한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C) 인천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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