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연복 新메뉴에 "이건 난리난다"…홍현희 '찐' 감탄 (맘카페2)[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윤정, 홍현희가 이연복 셰프와 함께 캠핑을 떠나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이하 '맘카페2') 6회에서 장윤정, 홍현희는 이연복 셰프와 함께 캠핑에 나섰다.

이날 장윤정, 홍현희, 이연복 세 사람은 수박을 들고 계곡으로 향했다. 이들은 달콤한 수박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연복은 '수박씨 얼굴에 붙이기' 게임을 제안했고, 장윤정만 연달아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다 잘하니까 사람이 위축된다"라며 투덜댔다.

게임 후 이연복은 이름이 적혀있는 스테인리스 3종 접시 세트를 상품으로 걸고 오징어 칼집 내기를 대결을 시작했다. 이에 홍현희와 장윤정은 신경전을 펼치며 욕심을 냈다.

칼집을 낸 오징어가 물에 들어가자 동그랗게 말리며 눈길을 끌었다. 스태프 투표 결과 대결의 승리자는 장윤정이었다. 이에 홍현희는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복은 '마라를 섞은 로제 떡볶이' 일명 '로라 떡볶이'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하는 특급 레시피를 전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더 홍현희는 "셰프님이 '맘카페2'를 위해서 특별히 개발하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연복의 지시에 따라 재료를 손질했고, 금세 로라 떡볶이를 완성한 후 시식에 나섰다. 홍현희는 이연복이 개발한 신메뉴를 맛본 후 "떡보다 더 쫄깃쫄깃하다. 깻잎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고, 장윤정은 "무슨 일이야. 이건 무조건이다. 방송 나가면 난리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역대급 리액션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유린 소스를 이용한 한우 구이 먹방을 예고했다. 이연복은 선홍빛 자태를 자랑하는 최고급 한우를 선보였고, 장윤정은 "어디서 온 고기냐. 남으면 가져가야겠다"라며 놀랐다.

이들은 한우를 화로에 구우며 캠핑을 즐겼다. 한우의 맛에 장윤정은 웃음을 터뜨리며 "너무 맛있으니까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세 사람은 한우 먹방으로 입맛을 자극했다. 배윤정은 "진짜 맛있었나보다"라며 부러워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