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루키' 영은, 女 솔로 계보 잇는다…싱글 앨범 'HIGH' 오늘(28일)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OST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소화하고 있는 영은이 여성 솔로 가수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디지털 싱글 '하이(HIGH)'를 발표한다.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영은의 싱글 '하이(HIGH)'는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의 유두영이 작사를 맡았으며 영은이 유두영과 공동 작곡을 했다. 또 매드소울차일드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은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외로움과 미련, 충고와 잔소리가 난무하는 하루하루,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에 취해 살아야 하는 다수의 청춘들에게 3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만이라도 공감과 위로를 주는 노래라는 설명이다.

한편 영은은 드라마 '연애혁명'의 '사랑하나봐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추억이 머문 곳에서, 이젠'과 '보쌈'의 '오솔길따라' 등 OST를 통해 이름을 알려가고 있으며 제 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영은의 신곡 '하이(HIGH)'는 28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HIGH' 앨범 커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