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9 23: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안재모가 결혼식 당일 "예비신부가 임신2개월"이라고 속도위반사실을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6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안재모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까지 촬영을 하고 왔다"면서 "드라마(근초고왕) 시청률이 더 높았다면 지금 결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자녀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부가 임신한지 2개월정도 됐다"면서 "앞으로도 낳을 수 있는대로 많이 낳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안재모는 드라마 촬영일정 때문에 신혼여행을 부득이하게 미루게 되었다면서 "이해해준 신부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모의 신부는 현재 뷰티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야구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안재모 (C)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