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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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의 데뷔 8주년을 기부로 축하한 중국 팬클럽

기사입력 2021.06.27 15: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기부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지민의 중국팬덤인 ‘serendipity_CN’는 SNS를 통해 “지민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중국 사회 복지 재단에 555세트의 점심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료 급식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식생활 건강과 식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무상급식을 통해 건강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영양식'과 '더 나은 식사'를 위해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라고 상세히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민의 이름으로 점심을 기부했다"라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serendipity_CN’는 이외에도 꾸준한 기부와 서포트로 지민을 응원해왔다.

그들은 빈곤하고 외진 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지민 나눔 도서실', 음악과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박지민 음악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SINA’(Serendipity JM Resource Blog) 공익 재단을 설립하고 출범시켰다.



그리고 ‘serendipity_CN’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성폭력 피해 아동도 도왔다. 그들은 최소 101명 이상의 어린이가 아동 성폭력 예방 수업을 수강하도록 예방 메뉴얼을 배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박지민’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해 ‘봄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serendipity_CN’는 지난해 지민의 27세 생일을 맞이해 '지민의 이름'으로 묘목 1013그루를 중국의 북서쪽 지역에 기부했다.

지민의 선행을 본받아 도시락 나눔, 학용품 및 기부금 전달, 멸종 위기의 코뿔소와 호랑이 입양 등등 다양한 나눔과 선행을 펼친 지민 팬클럽.

그들의 지민의 데뷔 8주년을 축하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erendipity_CN’-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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