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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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오는 5월 배낭여행지, 유럽으로 확정

기사입력 2011.01.09 19: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오는 5월 2주간의 유럽 배낭여행이 결정됐다.

앞서 배낭여행은 사물놀이, 탭댄스, 단편영화, CEO 등과 함께 2011년 5대 기획으로 공개됐지만, 구체적인 여행지는 결정된 바 없었다.

이날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격> 여섯 멤버는 '귀농일기' 미션 수행을 위해 방문한 고창 시골집에서 배낭여행 장소를 결정하게 됐다.

맏형님 이경규는 배낭여행 하면 역시 유럽이라며 유럽축구 강호 4개국 투어를 제안했고 김국진은 미지의 세계가 궁금하다며 인도를 추천했다.

이에 멤버들은 유럽과 인도 2군데를 놓고 다수결로 결정을 하기로 했다. 다수결 결과 4대 2로 유럽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최종 배낭여행 장소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격> 도시 남자들의 훈훈한 시골생활 적응기가 담긴 '귀농일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남격> 여섯 멤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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