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숨겨진 멤버들의 참모습과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재미를 더해간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겨울 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마지막 3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상인, 찬성(2PM), 진온(포커즈), 민호-태민(샤이니), 이병진, 정석원, 리키김, 상추(마이티마우스), 김병만 등 총 10명이 최정예 멤버로 나서 대결에 임한다.
첫 번째 경기는 앞사람 발목을 잡고 2인 1조로 수영을 해 물 위에 놓인 공 두 개를 먼저 골대에 넣는 팀이 승리하는 '2인 1조 수중 농구'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팀은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패자팀은 외딴 무인도에서 최소한의 음식 재료로 자급자족을 시도하게 된다.
이어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경기는 아름다운 사이판 바다 속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물씨름 최강전'이다.
경기 후 승자팀은 원주민 공연과 바비큐 디너로 사이판에서의 지난날을 즐겁게 마감하고 패자팀은 동굴 속 1박 야외 취침으로 사이판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게 된다.
<출발 드림팀 시즌2>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편 그 마지막 이야기는 9일 오전 10시 35분부터 80분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팀 멤버 10명, 이창명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