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2'가 7월 세나의 달을 기념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넷마블 측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펫 추가 등 업데이트에 더해 7월 '세븐나이츠의 달(이하 세나의 달)'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이번 업데이트로 ▲영혼석 던전▲룬 던전▲엘릭서 던전▲경험치 던전의 단계를 10단계에서 15단계까지 확장하고, 주요 성장 시스템인 신성력, 잠재력, 계정 마스터리의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
또, 넷마블은 '파괴의 군주 에반', '신검 에이스' 등 신규 펫 5종을 추가하고, 전설 등급 영웅 '혹한의 폭군 스파이크(이하 스파이크)'를 리메이크했다. 이번 리메이크로 스파이크는 스킬 속도가 빨라지고, 궁극기 효과가 보다 더 강력해졌다.
'세나의 달 기념 이벤트'는 '전설+ 영웅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꾸준히 게임 접속만 해도 '전설+영웅 선택권', '전설+ 무기 선택권', '루비' 등을 받으며, 6월 24일부터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7월 7일에 '전설+영웅 선택권'을 받는다.
'전설+영웅 선택권'은 이용자가 최고 등급 영웅 중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받는 아이템으로 최근 추가된 '지옥의 군주 크리스' 영웅도 선택 가능하다.
또, 넷마블은 7월 22일까지 푸시(알람)를 받고 게임에 접속하면 '행운 주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행운 주화'와 '골드'를 이용해 '분노의 반지', ‘불사의 반지', '초인의 반지'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전설+' 등급의 영웅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며 "7월 내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