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노브레인이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첫 컬래버를 펼친다.
21일 노브레인(정우용, 이성우, 정민준, 황현성)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노브레인과 안예은이 오는 24일 오후 6시 ‘異色旗歌(이색기가)’ 프로젝트 컬래버 싱글 ‘나는 우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는 우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을 가진 노브레인과 안예은 두 팀이 ‘음악’이라는 매개체 하나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異色旗歌(이색기가)’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안예은이 작사·작곡, 노브레인이 편곡을 맡았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 음악을 듣는 동안은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 펑크씬의 살아있는 역사 노브레인은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인디 1세대 록밴드다. 올해로 활동 25주년을 맞이한 노브레인은 여전히 인디와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라이브 콘서트부터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목소리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헤이즈, 송소희, 윤일상, 조민규, 이한철, 이봉근, 과학 커뮤니케이터 안민혁 연구원, (여자)아이들 등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을 펼치는 등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브레인과 안예은의 컬래버 싱글 ‘나는 우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