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양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VLOG-6월,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강원도 양양에서 휴식을 즐겼다.
먼저 패들보트 바람넣기에 도전한 윤승아와 김무열은 진땀을 뺐다. 수동으로 바람을 넣어야 했기 때문. 이에 김무열은 "전기 충전이 2-3만원인데 그걸 살걸 그랬다"며 후회하면서도 비교적 힘든 작업에 혼자 바람을 넣어 윤승아를 배려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람을 다 넣은 후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먹을 수박을 준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연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농구 코트에서 10개 먼저 넣는 사람이 10만원 대 선물을 사주는 내기를 한 둘은 치열하게 승부에 몰입하면서도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안겼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스코어는 윤승아가 5개를 넣어 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들은 해질 무렵 패들보트를 탔다. 반려견 틴틴이에게 구명조끼 옷을 입힌 후 함께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은 마치 화보같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두분 사이 너무 부러워요", "틴틴이 진짜 귀엽다"는 반응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