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악마의 앱'으로 불리며 관심과 우려를 낳았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오빠믿지'의 개발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빠믿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김 모씨(25) 등 관련자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위치정보서비스 사업자 자격 등 관련 절차를 무시한채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현행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빠믿지' 어플리케이션은 연인 등 지인의 실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사생활 침해'라는 우려도 함께 낳았다.
[사진 = 아이폰 앱스토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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