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프레딧과의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17일 T1 공식 SNS에는 "프레딧전 T1 MVP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인 '페이커' 이상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T1의 MVP 벨트를 차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혁과 양대인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를 만끽하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혁은 프레딧전에서 아지르와 트페를 픽하며 라인전부터 압박, 한타에서도 딜을 뿜어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T1은 2승 1패 득실차 +3으로 3위를 달성했다. 오는 20일 리브 샌박과 '2021 LCK 서머' 2주차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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