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6월 29일 컴백을 확정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ss Pass)’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늘색과 노란색 컬러 조합의 티켓이 두 장 겹쳐져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앨범명 ‘프리 패스’와 발매일 ‘2021.06.29’가 함께 공개돼 드리핀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리핀은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드리핀은 ‘어 베터 투모로우’ 활동 당시 해외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최상위권은 물론, 미국 타이달(TIDAL)이 발표한 ‘라이징: K팝(Rising: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K팝 판도를 바꿀 4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MZ 세대를 사로잡는 독특한 세계관과 올 센터급 비주얼, 뛰어난 실력으로 일찌감치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드리핀이 이번 신보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프리 패스’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리핀의 첫 싱글 ‘프리 패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