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서머 1주차 POG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9일 프레딧 대 리브 샌박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DRX와 아프리카의 맞대결까지. 2021 LCK 서머 1주차 일정이 종료됐다.
1주차부터 선수들 간의 POG 포인트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미드라이너 선수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1위에는 3명의 선수가 공동으로 랭크됐다. 프레딧의 미드라이너 '라바' 김태훈과 농심의 미드라이너 '고리' 김태우, 아프리카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그 주인공이다. 세 선수는 1주차에서만 300포인트를 쓸어담으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공동 4위에는 무려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젠지의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T1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 담원 기아의 탑 라이너 '칸' 김동하, KT의 미드라이너 '도브' 김재연이다. 4명의 선수들은 모두 200포인트를 달성하며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농심과 DRX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21 LCK 서머 1라운드 2주차가 진행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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