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베짱이' 김수찬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하 '베짱이')는 열심히 일만 하며 달려온 각계각층의 일개미들을 위해 최고로 잘 논다는 베짱이 MC들이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개미 게스트들과 베짱이 MC들의 힐링 가득한 케미가 특급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짱이 군단' 전현무, 장윤정, 김수찬, 김민아가 4MC로 출격을 알렸다. 그중 김수찬은 '베짱이'를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까지 MC로 활약을 보여주는 한편, 20대 베짱이로서 통통 튀는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가창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예능을 활보했던 김수찬에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베짱이'를 끝으로 군 입대를 하는 김수찬은 제작진에게 군 입대 전 마지막 MC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입대하기 전,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얼굴을 더 비추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평소와 같은 하이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라 전하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어 김수찬은 '베짱이'만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말처럼 치열히 살아가고 있는 일개미를 위해 베짱이 MC들이 힐링을 시켜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대리 힐링을 줄 것이다.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며 '베짱이'만의 매력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찬이 '베짱이'에서 유일한 20대 MC라는 점도 시선을 끈다. 그는 '20대 베짱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그만의 놀이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편한 자리가 제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소소한 행복을 통한 힐링법을 전했다.
과연 '베짱이'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까지 김수찬이 보인 활약은 어느 정도 일지, 시청자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힐링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베짱이'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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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