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1.05 01:00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이희연 기자] 전인화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영웅재중에게 "볼 줄 아는구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 전인화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 중 영웅재중에 대한 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인화는 "어느 날 딸이 뜸 금 없이 오더니 '엄마, 좋겠수~'이러더라. 그래서 '너 왜 이래'라 했다. 그랬더니 딸이 '영웅재중 이상형이 엄마래'라고 했다"며 딸의 시기 어린 질투에 대해 얘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웅재중의 이상형 고백에 전인화는 "제대로 된 거다. 어린아이인데 볼 줄 아는구나"라며 담담하게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최근의 이상형으로 현빈을 꼽았으나 이상형은 때마다 바뀌는 것이라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전인화 ⓒ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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