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in China’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in China’ 측은 “우리는 중국인으로 구성된 팬클럽이며 대부분 구성원이 한글을 전혀 모른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며 ‘미스터트롯’ 경연 때부터 임영웅을 응원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노래 영상 신문 기사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팬 내부에서 공유도 하고, 인물백과 사이트나 SNS을 이용하여 임영웅 노래 알리기 등 소소한 팬 활동을 이어왔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임영웅의 노래와 목소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도 감동과 치유를 선물했다”라며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임영웅의 스팩트럼 덕분에 트로트라는 생소한 장르를 접하고 사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in China’는 “임영웅의 노래로 받은 감동과 치유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영웅시대 in China’. 우리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여러 사람들께 ‘영웅시대 in China’가 임히어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알리려고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이에 서울 2호선 시청역, 서울 7호선 강남구청역,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등 세 곳에 전광판 광고를 계획했다”라며 “2호선 시청역 전광판 광고는 이미 6월 4일부터 시작했고, 강남구청역과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 광고는 11일과 16일부터 시작하도록 만들었다”라고 전광판 위치와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영웅시대 in China’는 “전광판 광고 외에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중국어 열창, 한글 축하메시지 쓰기 등의 활동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팬 활동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여러 아이돌 팬클럽에 비하면 영웅시대 in China는 팬수도 적고 활동 이력도 미미하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오래도록 함께 익어가는 팬클럽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임영웅X물고기뮤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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