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김현주, 김영대의 끔찍한 진면목 알고 멘붕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정신적 지주 김영대의 진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김태열(김영대)의 끔찍한 진면목에 충격을 받았다.

과거, 임형락(허준호)은 김태열(김영대)와 대화를 나누며 "이걸 넘기면 황정호(최광일)가 사형을 받을 텐데?"라고 물었다. 김태열은 임형락에게 "어쩔 수 없죠. 나라가 먼저 아니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임형락은 김태열의 목을 조르며 "네 제안 거절할게"라고 말했다. 김태열은 임형락에게 살해당했고, 어린 최연수(한선화)는 그의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이석규(연우진)가 최연수를 지켜보는 가운데 임형락이 조문을 왔다.

임형락은 최연수에게 말을 걸었다. 임형락은 최연수를 조롱하며 "참으로 허망한 죽음입니다. 이 죽음을 친구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정현(지진희)와 최연수가 임형락과 김태열의 녹취를 들었다. 최연수는 혼란스러워하며 "아니지? 우리 태열이형 아니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한정현은 최연수를 안쓰러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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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