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9일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 10여 명이 지사 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들은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웃들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 300개는 안동시 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더불어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도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 61장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를 실천했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이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그의 선한 영향력을 받은 팬들도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들은 “어둠 속의 빛나는 별빛처럼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선한 발걸음에 맞춰 함께 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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