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 언니' 스포츠 해설가 김은혜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두 번째 가족 특집이 그려졌다.
전 농구 선수, 현 스포츠 해설가 김은혜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농구로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됐다는 김은혜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털어놓았다.
열애 전, 김은혜는 현재 남편과 농구 관련 콘텐츠로 우연히 인연이 이어졌다고. 이후 대화를 주고받던 중 남편이 "저 탄천에서 농구할 건데 시간 되면 나오세요"라고 제안했고, 김은혜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탄천을 걷자"라며 제안해 방문했다.
김은혜는 "남편이 보고 놀라더라. 만나서 농구 슈팅 게임을 한번 하자고 했다"라며 "엄마가 눈치껏 집으로 절 버리고 가셨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은혜는 대기업을 다니는 4살 연하의 훈남 남편을 공개하는가 하면, 남편과 붕어빵처럼 닮은 생후 81일 된 아들의 귀여운 비주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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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