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섀도우 앤 본'의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넷플릭스는 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섀도우 앤 본 시즌2'의 제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3일 총 8부작으로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섀도우 앤 본'은 리 바두고의 그리샤버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총과 마법, 괴물이 공존하는 가상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 각본을 맡았던 에릭 하이저러가 제작을 맡았으며, 제시 메이 리, 벤 반스, 아치 르노, 프레디 카터 등이 출연했다.
공개 후 28일 만에 5,500만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 흥행 8위에 올랐으며, 79개국에서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알렉산더 키리건 역을 맡은 벤 반스는 원작 작가인 리 바두고가 러브콜을 보내 캐스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