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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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순식간에 단발→긴머리 변신 "불편해" (솔라시도)[종합]

기사입력 2021.06.08 18:30 / 기사수정 2021.06.08 17:1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솔라가 'Where Are We Now' MV에서 선보인 긴머리 헤어 스타일링 법을 공개했다.

7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마마무 MV 속 솔라 헤어 스타일링 대공개'라는 영상의 제목을 게재했다.

이날 솔라는 "제가 원래 단발인데 이번 앨범에서는 긴 머리 스타일링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궁금해하셨다"라며 'Where Are We Now' MV에서 선보인 헤어 스타일링 법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헤어피스를 붙이기 시작한 솔라는 "제가 단발머리라서 피스를 꽤 많이 붙여야 한다. 붙임 머리를 계속하고 있으니까 두피가 약해졌다. 긴 머리는 하고 싶고 두피는 약해지고 최악의 상황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똑단발 스타일이라서 긴 머리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하셨다. 이번 앨범에서는 춤을 안 춰서 똑딱이 피스를 유용하게 사용하는데, 춤을 춰도 똑딱이 피스를 하긴 한다"며 "어지간하지 않으면 떨어지진 않는다"라고 전했다.

솔라는 똑딱이 피스를 오래 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솔라는 "오래 붙이면 아프다. 머리카락 9개를 머리에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빨리 떼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하지만 긴 머리는 하고 싶은데 내 머리는 짧고 기르려면 너무 오래 걸리니까.."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탈색으로 인해 상한 머리카락을 본 솔라는 "머리 끝부분에 색이 많이 빠져서 컬러 트리트먼트를 해야할 시기가 왔다. 그리고 머리가 너무 칼 단발스러워서 웨이브 할 때는 자연스럽게 말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피스 붙이기가 완료됐다. 솔라는 "이제 머리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드라이하면 된다. 저는 머리 앞쪽을 살짝 띄운다"라고 전했다.

지방 행사를 다닐 때는 솔라가 직접 피스 붙이기 작업을 하기도 했다고. 솔라는 "'음오아예'랑, '넌 is 뭔들' 활동할 때였는데, 지방 행사를 가면 붙인 상태로 3시간 동안 있어야 하니까 나중에는 도착하자마자 제가 직접 삔 꽂고 작업하곤 했었다"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끝으로 솔라는 "생각보다 똑딱이 피스를 붙이는 작업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내 머리를 묶고, 따고 해서 다 숨긴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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