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막강한 신스틸러 스틸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베테랑 배우 헬렌 미렌부터 할리우드 대세 팝스타 카디 비까지 시선 강탈 신스틸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렌 미렌은 올해 77세의 나이로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시리즈의 이전 편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과 '분노의 질주: 홉스&쇼'(2019)에 연이어 데카드 쇼의 엄마인 막달레나 쇼 역으로 출연하며 시리즈의 완성도를 더해왔다.
등장할 때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헬렌 미렌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로 손 꼽히기도 했다. 관객들에게 '이번 편은 헬렌 미렌이 어디서 등장할까?'하는 또 다른 기대 요소로 자리 잡은 헬렌 미렌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200% 즐기는 하나의 캐릭터로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팝스타이자, 래퍼 카디 비의 깜짝 출연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카디 비는 여성 래퍼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 다섯 번의 1위를 기록한 대세 아티스트다.
그런 그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 레이사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디 비가 연기한 레이사는 도미닉을 돕는 역으로 등장하며 짧은 대사지만 관객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영화 관람 후기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올해 박스오피스 TOP2인 '소울'의 204만 관객을 넘고 박스오피스 1위까지 본격 흥행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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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