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 민혜연이 다이어트를 생각한 술 안주를 추천했다.
민혜연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다이어트 중 피할 수 없는 술자리 이렇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순간은 술자리일 것 같은데요. 술자리 가기 전 행동 요령부터 술 마신 다음 날 케어법까지. 살 덜 찌게 술 마시는 비법 알려드릴게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혜연은 술 자체가 갖고 있는 열량이 높다면서 "지방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알코올 자체만 놓고 살이 찌는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민혜연은 "같이 먹는 안주 때문에 살이 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이랑 먹었을 때 좋지 않은 안주는 고칼로리, 고지방식이다. 치킨이나 삼겹살을 먹으면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진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민혜연이 추천하는 안주는 무엇일까. 민혜연은 저칼로리 안주로 셀러리,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언급하며 "수분감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칼로리가 낮은 안주로 찾으시면 좋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채소를 술 안주로 먹기 어렵다면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민혜연은 "저는 다이어트 중일 때 술을 먹으면 두부 이용한 안주를 많이 먹는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보다는 단백지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밝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