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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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방귀 토크'에 박명수 "갈 때까지 가신 듯" (거침마당)

기사입력 2021.06.07 11:06 / 기사수정 2021.06.07 11:0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거침마당'의 이금희가 교양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방귀를 주제로 거침없는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우리, 친구 아이가~?'를 주제로, 친구끼리 지켜야 하는 선에 대해서 정답 없는 난장 토론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은 ‘친구끼리 욕 가능?’, ‘친구사이에 방귀 터도 되나’, ‘친구는 다다익선? 소소익선?’ 등 친구를 주제로 정답은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만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세 사람은 두 번째 토론 주제인 ‘친구 사이에 방귀 터도 되나’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토론에 임해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동안 박명수와 이말년의 토론이 격앙될 때마다 차분하게 두 사람을 중재하기에 바빴던 이금희는 '거침마당' 4회만에 두 사람 못지않은 거침 없는 멘트로 맹활약한다.

이금희는 ‘친구 사이에 방귀 터도 되나’를 놓고 토론을 시작하자마자 “그래서 터요, 말아요?”라고 멘트를 날려 웃음을 산다. 당황한 박명수가 “이금희씨 입에서 방귀 얘기가 나오다니 갈 데까지 간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이금희는 “생리 현상인데 뭐 어떠냐”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의 표현에 대해 “방귀는 ‘날린다’고 표현하면 안 되고 ‘뀐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정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예전 ‘무한도전’ 녹화 중 방귀를 진짜 많이 뀌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박명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당시 옆에 있던 유재석이 누구보다 침착하게 "형님 또 뀌셨군요" 정도로 표현을 해주었다면서 갑자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난장 토론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침마당'은 7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거침마당'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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