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누적 관객수 204만 명을 돌파하며 '소울'을 넘고 2020년, 2021년의 외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이래 19일간 누적 관객수 204만9923명을 돌파하며 2021년 박스오피스 1위까지 약 5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일 뿐만 아니라 올해 박스오피스 TOP2인 '소울'의 204만7884명을 넘은 수치로 그 의미를 더한다.
또 올해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9만 명까지 단 5만 명만 남겨둔 상황으로, 차주 중 박스오피스 1위 돌파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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