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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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만 20년"…'51kg' 엄지원, 급빠 위한 특급 다이어트 (배우 엄지원)

기사입력 2021.06.05 22:12 / 기사수정 2021.06.05 22:1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남다른 자기관리를 드러냈다.

엄지원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배우 엄지원을 통해 "드레스를 위하여 급빠를 실천하는 다이어트 10일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엄지원은 "시상식 10일 전부터 당일까지 어떤 것들을 준비하는지 담아봤어요. 배우 생활하면서 많은 시상식을 준비해봤지만 그 과정을 담아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담아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함께했는지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엄지원은 "오늘부터 백상 10days 준비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필라테스에 왔다"면서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엄지원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며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12년째 관리 받는다는 두피 케어부터 15년째 다닌다는 네일샵 방문 등 시상식 준비를 위한 엄지원의 노력은 계속 이어졌다. 

시상식 당일 아침에도 엄지원은 필라테스장으로 향했다. 엄지원은 "드레스 입기 전 운동하러 왔다. 한 20년 다닌 필라테스"라며 "한 달에 한 번 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원은 약 20분 간 스트레칭과 간단한 필라테스를 하다가 "20년 중 제일 많이 왔다"고 스스로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배우 엄지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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