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한 하루를 기록했다.
김소영은 "어떻게 눈치챘지? 병원가기 싫어 길거리 난동. 예방주사 맞고 울다가 갑자기 잠들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갑자기 깨어나 개미 만지기. 말이 안 통하는 작은 동물 같은"이라며 "그래서 웃음이 나오고 소중하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오상진 품에 안겨 온몸을 흔들며 몸부림치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 사진에는 김소영 품에서 잠든 딸의 모습이 담겨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슬하에 20개월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어떻게 눈치챘지? 병원가기 싫어 길거리 난동
예방주사 맞고 울다가 갑자기 잠듦
또 갑자기 깨어나 개미 만지기
말이 안 통하는 작은 동물같은
그래서 웃음이 나오고 소중해.
#진은빠지지만
#다음주는영유아검진
#더격렬한난동예상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