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누가 봐도 결혼식 바이브…"행복해 사랑해"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식을 연상케 했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팬들과 라이브로 시작해서 깜짝 서프라이즈와 편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감동에 몇번을 울고 웃었는지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던은 각각 화이트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다정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거나 키스를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어 현아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랑 받고 있고 늘 예뻐해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어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또 현아는 마지막으로 연인 던을 언급하며 "늘 우리가 함께여서 나 정말 행복해 사랑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현아와 던은 6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하루 팬들과 라이브로 시작해서
깜짝 서프라이즈와 편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감동에 몇번을 울고 웃었는지
모르겠고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랑 받고 있고
늘 예뻐해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습니다
또 사실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늘 저먼저 생각해 주는
우리 언니들 오빠 동생들
친구들 우리 스태프들
정말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어 고맙고 사랑해
그리구
던아 늘 우리가 함께여서
나 정말 행복해 사랑해.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