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반갑다 친구들"…'이민정♥' 이병헌, 고교 동창 선물에 화답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병헌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병헌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반갑다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20세기고등학생', '#88올림픽'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적었다.

그의 게시물에는 중동고등학교 재학 당시 동창들과 함께한 흑백사진과 함께 촬영장에 전달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 옆에는 '병헌아 널 위해 준비했다', '훗날 이 고등학생은 국가대표 한류스타가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입간판도 함께 세워져 있었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이병헌은 2013년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의 촬영을 마무리한 그는 현재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