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권진영이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고정 게스트 권진영이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집 옷장에 치마가 있나 없나"라고 물었다.
권진영은 "있긴 있다. 있는데 옛날에 살 빠졌을때, 살 찌기 전이어서 (지금은) 안 들어간다. 알지 않냐. 한참 살 빼고 그럴 때 치마를 샀다. 10년은 안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헐렁한 스타일"이라며 "이제는 너무 타이트한 것, 옛날에는 스키니진을 고집했는데 지금은 고무줄 바지, 고무밴드가 들어간 바지가 편하다. 그런 거 아니면 입기 귀찮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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