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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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안혜경에게 "…조심해라"

기사입력 2011.01.03 09:02 / 기사수정 2011.01.03 09:02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하하가 전 여자친구인 안혜경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남자 팀, 여자 팀으로 나눠 상대팀의 심박수를 최대한 높여야 이기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에서 하하와 송지효가 게임 상대로 붙었는데 송지효가 하하를 흥분시키기 위해 "헤어진지 얼마나 됐죠?"라며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 말로 시작한 전 여자친구 얘기에 결국 영상편지까지 쓰게 됐다.



하하가 "날씨가 추워졌으니까 조심해라"라며 영상편지를 쓰니 옆에서 이경실이 "날씨는 걔가 더 잘 안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하하가 헤어진 안혜경에게 공개적으로 영상편지를 쓰다니 놀랍다", "하하의 용기가 대단하다"라며 트위터에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사진=하하, 이경실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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