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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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마성의 청춘 커플…'아슬아슬 스킨십'

기사입력 2021.06.03 14:40 / 기사수정 2021.06.03 14:4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알고있지만' 송강과 한소희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가 색다른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세 청춘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사랑 앞에서 불안하고 불완전한 청춘들의 연애를 가감 없이 그려갈 두 배우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3일 '알고있지만' 측은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되는 티저와 메이킹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방영 전부터 화제성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촬영장 메이킹 영상 역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에는 유나비와 박재언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두 청춘 배우의 싱그러운 시너지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 발랄한 동갑내기 케미로 설렘을 자아내면서 해사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하게 현장을 이끄는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깜찍한 턱받침부터 '쓰담쓰담' 모먼트까지, 유나비와 박재언의 달콤하고도 미묘한 '썸'의 무드를 담아낸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스킨십은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설렘을 배가한다. 한소희는 특유의 쿨하고 상큼한 색을 더해 유나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송강 역시 시크와 달콤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마성의 남자 박재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붙어만 있어도 절로 미소를 유발하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이들이 펼쳐낼 아찔하고 리얼한 현실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알고있지만'은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알고있지만' 포스터 촬영 메이킹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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