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이티즈가 '킹덤'에서 신곡 '멋(The Real)'을 공개한다.
에이티즈(ATEEZ)가 오늘(3일)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멋(The Real)’ 무대 최초공개를 앞두고 그 기대감이 뜨겁다.
에이티즈는 이들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대면식부터 3차 경연 무대까지 모두 일관되게 관통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킹덤’이라는 여정을 그려낸 스토리텔링 또한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화려하고 정교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더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던 에이티즈는 함께 출연하는 팀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레전드 무대로 남을 수 있을만한 무대였다”, “허점이 없었다. 같은 가수가 봐도 진짜 멋있었다”,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다”, “무대 포인트들 하나하나 강렬하다”, “끝난 이후로 계속 생각하게 되는 무대였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1, 2차 경연의 전문가 및 자체 평가에서 연이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현재 킹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는 에이티즈의 각 경연 무대 풀버전 영상의 조회 수 합산은 총 2천5백만 뷰를 넘는다. 또 에이티즈는 5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차트 8위에 랭크됐는데, 이는 곧 킹덤 출연자 중 세 번째 순서이기에 이들의 급상승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그래미에서 선정한 ‘앞으로 알아야 할 한국의 라이징 아티스트 5(5 Rising Korean Artists To Know)’에 이름을 올렸고, 이에 대해 그래미는 “드라마틱하고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룹, 신선하고 독특한 음악적 연출”이라며 극찬했다.
또 에이티즈는 지난달 22일 KBS2 ‘불후의 명곡’ 싸이 편에 출연해 ‘라잇 나우(Right Now)’로 우승을 하며 싸이로부터 “차세대 K팝 주자는 에이티즈다”라는 칭찬과 함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대 영상 또한 벌써 조회 수 백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렇듯 K팝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에이티즈가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일 ‘멋(The Real)’은 건들거리는 걸음일지라도 올바른 길과 본인들이 정한 길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오리엔탈 무드의 곡이다. 에이티즈는 “파이널 무대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에이티즈만의 ‘멋’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티즈의 ‘멋(The Real)’ 최초 무대는 오늘(3일) 오후 7시 50분 ‘킹덤’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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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