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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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이와 떠나"…'친형 고소' 박수홍, 결국 이사 [전문]

기사입력 2021.06.03 17:50 / 기사수정 2021.06.03 10: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2일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이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 성품 좋은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하다(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뜻하신 분)"고 전했다. 

이어 "집주인분이 인테리어 장인이어서 집이 정말 예쁘다.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 담을 수 있을 듯 하다.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꿈꾸던 마당이 있는 주택이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마당 주택은 비싸서 못구했다. 나중을 기약한다"고 전해 어떤 집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문제로 법적 공방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박수홍 글 전문. 

다홍이 집 이사합니다. 한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습니다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듯하신 분) 집주인분이 또 인테리어 장인이셔서 집이 정말 정말 예쁩니다.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 담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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