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여섯 멤버가 새해 첫 미션수행에 나선다.
<남격> 멤버들에게 주어진 2011년 첫 미션은 '남자 그리고 젠틀맨이다'로 새해를 맞아 젠틀맨 도전에 임한다.
멤버들은 젠틀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미술관 나들이부터 오케스트라와 발레공연 관람까지 교양을 쌓고자 최소한의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샤넬과 샤갈을 구분 못 하는 상태에서 고암 이응노 선생의 타피스트리전과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둘러보며 남부끄러운 매너를 남발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발레공연을 보는 기상천외한 101가지 방법도 공개한다.
과연 평소 교양과는 거리가 먼 멤버들이 젠틀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2일 오후 5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