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상추(마이티마우스)가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추를 비롯해 찬성, 민호, 태민, 김병만, 이병진, 리키김, 정석원, 진온, 이상인 등 최정예 멤버들이 진정한 에이스를 가리기 위해 떠난 겨울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2탄이 전파를 탔다.
첫 경기로는 문제를 듣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정해진 정답을 맞히는 '이미지 앙케트 - 그건 너'가 진행됐는데 여기서 상추는 "나 없으면 드림팀 안 된다고 생각할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됐다.
이에 상추는 MC 이창명이 정말 본인 없으면 드림팀이 안 될 것 같으냐고 대놓고 묻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안 되죠"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 3주에 걸쳐 방송되는 겨울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편은 오는 9일 마지막 3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상추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