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LUCY(루시)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지난 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진행된 ‘LUCY ISLAND :First Landing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 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1년간 뜨겁게 달려온 루시의 첫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음악으로 빚은 세상으로의 여행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는 지난해 5월 ‘개화’로 데뷔해 여름의 파노라마를 담은 ‘조깅’, 가을의 분위기를 표현한 ‘선잠’, 겨울의 따스한 내면을 담은 ‘히어로’까지 사계절의 서사를 완성시키며 특유의 청량하고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데뷔 1년여 만에 첫 공연인 만큼 그간 선보였던 음악을 총망라할 것으로 예상 돼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예찬(바이올린, 리더), 최상엽(보컬, 기타), 조원상(베이스, 프로듀서), 신광일(드럼, 보컬) 구성으로 리드 기타 대신 바이올린 이라는 차별성을 지닌 루시는 본 공연을 통해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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