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브랜뉴뮤직, 이은상·BDC 뭉쳤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브랜뉴뮤직이 레이블 싱글 프로젝트 'TEN PROJECT(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굿모닝'에 이어 두 번째 싱글로 이은상,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의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표한다. 

‘텐 프로젝트’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브랜뉴뮤직이 지난 10(TEN)년간 발매했던 브랜뉴뮤직의 명곡들을 선별하여 완전히 새롭게(The Ever New) 복각해 발표하는 특별한 레이블 싱글 프로젝트로, 이미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로 버벌진트, 한해 그리고 원슈타인이 함께한 '굿모닝'을 발표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텐 프로젝트’의 두 번째를 장식한 '얼굴 뚫어지겠다'는 지난 2011년 발매된 브랜뉴뮤직 힙합 그룹 팬텀 데뷔곡이다. DJ Juice가 프로듀싱을 맡아 세련된 시티팝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이번 새 버전엔 재능 넘치는 성장형 아티스트 이은상과 팬텀의 뒤를 이어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새로운 3인조 그룹으로 자리 잡은 BDC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일 공개된 ‘얼굴 뚫어지겠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이은상과 BDC는 원곡과 사뭇 다른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이른바 ‘BDCE’의 조합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0년 만에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한 이은상, BDC의 '얼굴 뚫어지겠다'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