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PM 택연이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연은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수현, 은정(티아라), 수지(미쓰에이), 우영(2PM), 아이유 등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택연은 지난해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던 '신데렐라 언니'에서 키스신이 없어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이번 '드림하이'에서는 키스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키스신으로 시청률이 오를 수도 있겠다는 얘기가 나오자 택연은 "시청률을 위해 키스 100번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의 깜짝 발언에 옆에 있던 은정은 "그건 좀"이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오는 1월 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은정(좌), 택연(우)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