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철부대'가 연장 방송으로 더 오랜 기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1일 채널A·SKY '강철부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철부대'가 16회로 마무리한다. 2회를 연장해 14회까지 본편이 방송되고, 나머지 2편은 외전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707(제707특수임무단) 예비역 총 24명이 출연했다.
당초 12회로 기획됐던 '강철부대'는 인기에 힘입어 본편 2회, 외전 2회를 추가하게 됐다. 최고 시청률 6.84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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