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현진영이 SNS서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현진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1993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이수만 선생님과 함께"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때로 다시 돌아갈 갈수만 있다면 정말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잘 하고싶다. 나이가 드니 선생님께 더 죄송한 마음이 드네"라고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진영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SM 1호 가수로 활동했던 현진영과 그를 프로듀싱한 이수만의 28년 전 앳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현진영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1집 'New Danc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두근두근 쿵쿵'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현진영TV'를 운영 중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현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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