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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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 "노는 법 잊었다고 생각했는데…너무 즐겁다"

기사입력 2021.06.01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윤정이 '해방타운' 입주 소감을 밝혔다. 

1일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은정 CP, 홍인기 PD,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 붐이 참석했다.

이날 김은정 CP는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우리나라 방송인들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장윤정의 아이디어로 '해방타운'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장윤정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기획을 할 때 같이 이야기를 했었으니까"라며 "제가 쉬는 날에 남편(도경완)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나가봐. 나가서 즐겨봐'인데, 저는 정작 못 나간다. 노는 방법을 잊었다는 생각을 굉장히 오랫동안 해왔다. 그러다가 '나가봐?' 이렇게 된 거다. 구실이 생긴 거다. 그래서 나왔다. 너무 절겁다(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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