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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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벌써 82kg…일주일에 1kg 늘어" [전문]

기사입력 2021.06.01 13: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18주차 바디체크. 요즘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어요. 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는 쥐가 아주 강하게 와서 남편이 안 주물러줬으면 고생할 뻔 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벌써 82kg 넘었어요. 정말 일주일에 1킬로씩 꾸준히 늘고 있구요, 오늘 새벽 2시에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자다 깨서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또 자고. 아주 요즘 배고픔을 더더욱 못 참네요"라며 먹덧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3개월 후면 이제 삼둥이 태어나겠네요. 성별도 알았으니 어서 이름도 지어야 하고, 아기 옷도 슬슬 사야겠어요"라고 덧붙이며 출산 준비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임신 18주임에도 세쌍둥이 임신으로 남산만한 D라인을 자랑하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황신영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한편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최근 쌍둥이의 성별이 아들, 딸, 딸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황신영 글 전문

임신 18주차 바디체크. 요즘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어요. 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일어날때는 쥐가 아주 강하게 와서ㅋㅋㅋ⠀ 남편이 안 주물러 줬으면 고생할 뻔 했네여. 병원에서 압박 스타킹도 샀어용

벌써 82kg 넘었어영..ㅋㅋ⠀ 정말 일주일에 1킬로씩 꾸준히~~ 늘고 있구용~~!!⠀⠀오늘 새벽 2시에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자다 깨서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또 자고...ㅋㅋㅋ⠀ 아주 요즘 배고픔을 더더욱 못 참네유ㅠㅠ⠀다행히 아주 잘 먹고 아주 잘 자고 변비 없이 화장실도 잘 가고 있어서 다행이에영 ㅎㅎ ⠀
⠀⠀
요즘에 이삿짐 정리하며 전기나 화장실 고장난 부분 이곳저곳 고치고, 거실 커텐이랑 이것저것 사야 할 것 들 도 넘 많아서 알아보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네유ㅎㅎ⠀

저는 3개월 후 면 이제 삼둥이 태어나겠네영. 성별도 알았우니 어서 이름도 지어야하고,⠀아기 옷도 슬슬 사야겠어영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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