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 임신으로 입덧을 겪고 있는 이지혜가 딸과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이지혜는 딸 태리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요미 등원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등원 중인 이지혜의 딸 태리와 남편 문재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엄마가 매일 누워 있느라고 잘 못 놀아주고 못 안아주는데도 우리 딸 너무 잘하고 있어서 매 순간 감동이야"라며 태리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그 와중에 우리 남편 되게 피곤해 보이네 ㅋㅋ 너무 겉절이 느낌쓰. 미얀 사랑해 와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지혜는 '입덧지옥' '언제 끝날지' '의욕 상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몸상태를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