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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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박은영, 럭셔리 신혼집?…"온통 子 공간" (와이파크)[종합]

기사입력 2021.05.31 17:50 / 기사수정 2021.05.31 16:1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 범준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신혼집을 공개했다.

28일 박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랜선집들이 2탄|육아 전,후 은영 하우스 변화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은영은 범준이의 백일을 맞이해서 랜선 집들이 2탄을 촬영했다.

박은영은 "작년에 랜선 집들이를 했는데 그 당시에 너무 비현실적으로 해놓고 산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번에 두 번째 편이다. 과연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그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을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현관에 자리 잡은 유모차를 언급하며 "이 집에 아이가 있구나를 알려준다. 모를 수가 없다"라며 웃었다.

조리원에서 지낼 때 복도를 차지했던 많은 택배들은 서재 방에 보관하고 있었다. 박은영은 "제가 랜선 집들이 첫 번째 편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방이다. 이게 그나마 3분의 1 정도가 빠진 상황인데 이 정도다"라고 말했다.

현관문에서 들어와서 오른쪽에 위치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사실 둘이 살 때는 거의 쓰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안방 화장실은 거의 못 쓰고 여기서 해결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거실을 소개하며 박은영은 "딱 들어오면 범준이 집이다 싶다. 굉장히 깨끗하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는데, 하이체어, 짐볼 아기용품으로 가득 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은 안방 공간을 보여주며 "이렇게 보면 그대로 유지하고 있겠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분리 수면은 아직까지 불안하고, 범준이가 자는 게 너무 예뻐서 지켜보고 싶어서 바로 옆에 침대를 두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영은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중요한 공간이 남았다"라며 주방을 소개했다. 박은영은 "주방만큼은 제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 키우는 집 치고는 비현실적이긴 하다. 사실 촬영하려고 조금 치우긴 했다"라며 "아기 젖병이나 분유 타는 것들은 다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방 완전 깔끔해요", "초보 엄마 치고 잘 키우시네요", "집이 그래도 많이 깨끗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은영의 육아를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와이파크'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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