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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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단막극상 손현주-이선균, "단막극 영원하길"

기사입력 2011.01.01 02: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손현주와 이선균이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0 연기대상>에서 특집·단막극상을 공동 수상했다.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손현주는 "연기하면서 꼭 받고 싶었던 상이 이 상이다"라며 "단막극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로 트로피를 받은 이선균 역시 "신인 때부터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며 손현주와 뜻을 같이했다. 이어 "단막극이 부분적으로 부활했지만, 내년엔 영구적으로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0 연기대상>은 올 한해 KBS를 빛낸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수종, 이다해, 송중기의 사회로 오후 9시 50분부터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손현주, 이선균 ⓒ 2010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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