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가수 홍대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홍대광은 2013년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공식 데뷔해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 대표곡을 남기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4일 약 1년만에 싱글 '한 걸음씩 발맞춰서'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대광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시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영광이다.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벌써부터 떨리고 설렘이 가득하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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