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상아가 故 손정민 사건 관련 악플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상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반응하나?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허위, 과장, 가짜 뉴스들 난무하는 유튜버들..."이라고 분노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한 SNS의 캡처 사진이다. 앞서 이상아는 "그알 열혈 시청자... 제발 빨리 사건이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 내용이다.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사건"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 악플러는 이상아의 SNS 글의 링크를 올린 뒤 "XX 같은 X 허망하긴 뭐가 허망해. 그럼 뭐 친구한테 살해당한 거였어야 허망하지 않은 일이냐?"라고 욕설과 함께 악성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이상아는 "이거 정리들 안 되나요? 다들 정도껏 좀 하시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월 반포한강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사건을 다뤘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 채널A·SKY '애로부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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