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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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박칼린, 과거 신인시절 모습 공개 '폭소'

기사입력 2010.12.31 16: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010년을 최고의 한해로 보낸 현빈과 박칼린의 과거 신인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2011년 신년 특집으로 톱스타들의 과거 예능 활약상을 모아 '톱스타 X 파일'을 준비한 것.

먼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현빈의 신인시절 예능 활약상부터 공개된다.

'까도남' 현빈은 신인 스타들의 농촌 적응기를 담은 KBS 일요일 101% ‘열혈남아’에서 웃음을 위해 차력을 선보이는 등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큰 웃음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남격' 합창단을 진두지휘했던 '칼마에' 박칼린의 통통했던 과거 모습도 볼 수 있다. 15년 전 아침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에서 천방지축 교환학생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박칼린의 앳된 얼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리스마 배우 고현정의 코믹 캉캉 댄스와 콩트 연기, 예능 기대주로 활약했던 소지섭의 '서바이벌 미팅' 속 굴욕, '제빵왕 김탁구' 헤로인 윤시윤의 '도전 골든벨' 출연 모습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희귀영상들이 대 방출된다.

스타들의 풋풋한 신인시절을 엿볼 수 있는 '톱스타 X 파일'은 오는 1월 1일 오전 9시 35분부터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현빈, 박칼린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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